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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낙농업계, 새 행정부에 낙농현안 해결 촉구

낙농업계, 새 행정부에 낙농현안 해결 촉구

- 수출 장애요인 해소 및 과도한 규제 개선 등 요구

미국 낙농업계가 조 바이든 후보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새 행정부의 정책 우선순위에 낙농부문이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미국 낙농가연합(NMPF)과 유제품수출협의회(USDEC)는 공동으로 40페이지에 달하는 미국 유제품 수출의 도전과 기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전달했다.

 

이 보고서는 2019년 미국 유제품 수출액은 60억달러(66천억원)로 우유생산량의 15%에 해당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고율관세, 보복관세, 지리적 표시제, 수입 허가제, 과학적 근거 없는 건강관련 요구사항 등의 무역장벽이 유제품 수출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 정부가 낙농업계와 잘 협력해 왔듯이 새 정부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 정부가 어렵게 만들어 낸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미국-영국 무역협정과 아시아, 특히, 동남아시아와의 무역협정에도 유제품 수출을 위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각별한 배려를 당부했다.

 

NMPF도 성명을 통해 바이든에 대한 당선축하 메시지와 함께 낙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NMPF는 현재 동물 복지, 작업장 안전, 환경 규제 등 도를 넘는 많은 규제들이 목장경영을 어렵게 만들고 있고, 특히 낙농산업의 온실가스 제로 정책은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 낙농가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새 행정부가 관련법을 정비할 수 있도록 낙농업계도 성실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dairyreporter.com, 11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