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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보충사료, 우유 영양성분 개선에 효과 – 핀란드 연구소 발표

오일 보충사료, 우유 영양성분 개선에 효과 핀란드 연구소 발표

- 젖소의 신진대사에도 영향 미쳐...더 많은 후속연구 통해 소비자와 젖소 건강 기여 가능

사료에 오일 보충제를 첨가할 경우 불포화지방산 함량을 높여 우유 품질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의 피아 카이레니우스 박사가 발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착우유 사료에 생선 기름 또는 생선 기름과 식물성 기름을 섞어 공급할 경우 유지방 속에 들어있는 에이코사펜타엔산(EPA), 코사엑사엔산(DHA), 도코사펜타엔산(DPA)과 같은 건강에 좋은 다불포화 오메가-3 지방산(polyunsaturated omega-3 fatty acids) 농도가 증가하고 포화지방산 농도는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반추위에서 단불화 지방산과 다불포화 지방산의 유출을 증가시켜 우유의 유지방 농도를 증가시키는 결과라는 설명이다.

 

카이레니우스 박사는 생선기름 또는 생선기름과 식물성 기름 혼합급여가 젖소 반추위 신진대사와 유지방의 지방산 성분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고 유제품은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지방의 주요 공급원인 만큼 더 많은 후속 연구를 통해 소비자 건강은 물론 젖소의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생선기름과 식물성 기름이 반추위의 생물수소화(biohydrogenation) 과정을 통해 변형돼 긴사슬 트렌스지방산(long-chain trans-fatty acids)의 농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왔다. 일부 연구에서는 반추위 지방대사(ruminal lipid metabolism)에 의해 생성되는 긴사슬 트렌스 지방산의 중간체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으나 총체적인 영양학적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다. 다만, 가공과정에서 생성되는 트렌스 지방산은 심혈관계 질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feedstuffs.com, 11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