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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유럽 최초 가축 수출 중단

英, 유럽 최초 가축 수출 중단

- 동물복지 강화...동물보호단체는 환영하는 한편 농업단체 우려 표명

영국이 유럽 국가 중 최초로 살아있는 가축의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영국 정부는 가축, 반려동물 및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세계적인 동물복지 국가로서 자국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8일부터 새로운 동물복지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가축은 물론 닭, 타조 등 가금류의 수출도 금지될 예정이다.


환경식품농림부(DEFRA)는 살아있는 가축 또는 동물들은 수출 과정에서 긴 여정을 견디며 이로 인해 부상을 입고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전에 EU의 동물 수출 관련 규정으로는 시행이 어려웠으나 브렉시트로 EU를 탈퇴함에 따라 이번 법안이 실현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농업 단체들은 이번 법안으로 영국의 식품 공급망은 물론 농가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반면 동물보호단체는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한편, 영국 정부는 금년 반려동물의 마이크로칩 삽입 및 절도, 가축 복지 및 야생동물 범죄 대책과 관련된 추가 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출처 : farminguk.com, 6월 8일자 >